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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4
어떤 것은 잃어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소중했음을 깨닫는다
4점2026. 9. 22.도파민은 없지만 잔잔하게 울리는 작품
4점2026. 9. 10.두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서사들이 너무 슬프고 힘들었음 오래보지 못 하여도 서로에게만 가지고 있는 추억들로 서로에게 위로로 영향을 주었음을(*할머니 너무 귀여움)
4점2026. 8. 23.재미는 있는 데 막 크게 느껴지는 게 없음.
3점2026. 7. 14.
책 소개
국내 대표 장편공모상인 세계문학상 제22회 수상작 『유리 조각 시간』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유리 조각 시간』은 학창 시절 채팅 사이트에서 만나 우정을 나눈 두 여성이 성인이 되어 다시 마주하며 소설을 매개로 자신의 과거와 상처를 재독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작가 성수진은 두 인물의 관계를 통해 청소년기의 불안과 결핍, 연약한 연대를 섬세하게 포착하며 기억과 관계가 어떻게 삶을 다시 구성하는지를 차분하게 파고든다. 일곱 명의 심사위원단(은희경, 정홍수, 전성태, 하성란, 강영숙, 김유진, 박혜진)은 “평범한 장면을 매혹적으로 만들어내는 디테일의 힘과 소설 읽는 행위 자체를 서사의 중심 장치로 삼은 구조가 특히 인상적이다. 드물게 자기 목소리를 지닌 작품”이라고 평하며 올해 응모작 177편 가운데 만장일치로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간호사 유영은 출국을 앞두고 병원을 그만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