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지
조세핀 하트
녹색광선 · 2026년 · 268쪽 · 문학
별점 평균 3.97별점 29 · 한줄평 2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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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또 다른 상처를 낳는 이야기. 과거의 상처에 얽매인 안나와 결핍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욕망에 빠져든 스티븐. 서로를 향한 욕망은 결국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무너뜨리며 모두에게 지울 수 없는 데미지를 남겼다.
3.5점2026. 11. 2.자극적인 소재지만 문체는 건조하고 감정선마저 함축된것은 단점이자 장점인 소설. 불친절함이 주는 여운은 재독을 부르니까
5점2026. 10. 13.
책 소개
‘아들의 결혼 상대를 사랑한 남자. 파국인 걸 알면서도 절대 멈출 수 없는 사랑.’ 가장 은밀하고 원초적인 욕망의 얼굴을 탐색하는 녹색광선의 새로운 시리즈 〈에로스〉의 첫 번째 책. 아일랜드 태생의 영국 작가 조세핀 하트의 데뷔작 『데미지』는 출간 직후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제레미 아이언스와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동명 영화로 제작되어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 〈데미지〉는 예비 며느리와의 사랑이라는 파격적 소재가 논란이 되어 2년간 국내 수입이 금지되었다. 루이 말 감독이 직접 〈데미지〉가 지닌 예술적 가치를 어필하여 재검열을 거친 후 간신히 심의에 통과하여 개봉했다. 행복한 가정, 흔들림 없는 명성, 차기 영국 총리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완벽한 삶.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인 ‘나’는 우연히 아들의 약혼녀 ‘안나 바턴’을 만나고, 자신의 삶이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음을 직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