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가장 가까운 것 - 삶과 문학, 읽고 쓰기에 관한 네 번의 강의
제임스 우드 (지은이), 노지양 (옮긴이), 신형철 (해제)
아를 · 232쪽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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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
너무 깊고 깊은 심연의 소설 아니 문학 비평 의 현대적 해설서
4점2026. 10. 15.
책 소개
“현존하는 최고의 비평가”, “수전 손택이나 크리스토퍼 히친스 같은 거장들과 나란히 거론될 수 있는 21세기의 거의 유일한 문학 비평가”로 평가받는 제임스 우드의 에세이가 국내에 처음 출간되었다. 《가디언》 수석 문학 비평가를 거쳐 하버드대학에서 문학 비평을 가르치고 있는 우드는 비평을 추상적 이론이나 분석적 기술로서가 아니라 문학을 전파하고 예술과 삶의 간극을 좁히는 방법으로서 사용해왔다. “에세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는 뻔한 서평 글쓰기에서 문학사에 길이 남을 지적 모험의 경지로 건너가는” 우드의 글은 문학 애호가들을 매혹시키고 ‘지적 에로티시즘’으로 이끈다. 자전적 회고록이면서 동시에 문학 비평 에세이이기도 한 이 아름다운 책에서, 우드는 자기 삶의 경험(세부 사항)들을 가능한 한 모두 사용해 문학 작품들을 주의 깊게 읽어나가고, 독자도 마찬가지로 그와 같은 관점으로 작품을 읽으면서 ‘본질’에 다가가도록 이끈다. 그러면서 이 책은 계속 되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