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학 / 시학
아리스토텔레스
숲 · 456쪽 · 인문,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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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
시학은 문학을 분석하는 최초의 훌륭한 글이고 수사학은 가장 기본적인 말하기에 대한 글이다.
2026. 8. 24.
책 소개
국내 최초 희랍어 원전번역 『수사학』과 2017년 새 번역 『시학』을 한 권으로 묶었다. 민주정치와 토론이 활발하던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자기주장을 설득력 있게 전개하고 타인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논박하는 것이 시민의 일상이었다. 정치인들도 민중을 상대로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고 정치적 제안, 선동가에 대한 논박을 해야 했다. 청중들의 감정을 고양시키는가 하면 가라앉히는 기술이 필요했고, 그러자면 인간 감정의 종류와 그 개개의 특성들, 설득의 말은 그 시작과 끝이 어떠해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지 연구해야 했다. 법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재판이 일반적이고 흔했기에 법적인 원리와 사실에 입각해서 논리적으로 죄를 증명하거나 논박하려면 수사학에 기대지 않고는 배심원들의 동의를 얻어내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