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과 일루미네이션
허진희
현대문학 · 148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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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왜 너와 함께 있어도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은 사라지지 않았을까?” 『독고솜에게 반하면』 허진희가 그려내는 두 소녀의 애정과 미움, 그리고 반짝였던 시절 너머에 대한 이야기 당대 한국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아홉 번째 장르선, 허진희 작가의 『샴페인과 일루미네이션』이 출간되었다. 『현대문학』 2025년 3월호에 실렸던 중편소설을 개작한 『샴페인과 일루미네이션』은 절대로 친해질 리 없던 다른 세계에서 살아온 ‘구니’와 ‘보하’가 우연히 친구가 된 이후, 두 소녀 사이에 오간 “애정과 미움”, “벅차오름과 수치심”과 같은 설익은 감정의 파편들과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였던 시절이 지나간 뒤 홀로 남은 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이다.